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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황반변성'
  • 안구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이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가리켜
    "황반변성"이라 합니다.

    황반변성 종류는 비삼출성(건성)과 삼출성(습성)으로 구분됩니다.
    비삼출성인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데 반해
    삼출성은 시력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이 연령증가(노화)를 들 수 있고 가족력, 인종, 흡연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증상은 시력감퇴, 중심암점,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며
    비삼출성일 경우 크게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안과에서 세극등 현미경 검사 및 전안부검사를 한 뒤 산동(눈의 검은자인 동공을 약물로 확대시켜 눈 안을 구석까지 살필 수 있도록 하는 것)후 안저검사를 시행해 진단합니다.

    이후 황반변성이 의심되면 형광안저촬형(FAG)나 빛간섭단층촬영(OCT) 등으로 정밀검사를 추가로 시행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비삼출성인 황반변성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삼출성은 시력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삼출성 황반변성이 일어난 부위에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거나 광역학요법, 항체주사 등을 시행하나 아직 완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것이 중요하며, 루테인 및 지아잔틴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복용이 추천됩니다.




    교차로 / 2018.10.25(목요일) 건강칼럼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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