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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눈증후군이라 불리는 '안구건조증'
  • 마른눈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층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층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환자가 안과를 찾는 가장 많은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 때문입니다.


    1.원인

    눈의 습도는 눈물샘에서의 눈물의 분비에 의한 눈물층의 생산, 눈물이 코눈물관을 통해서 코쪽으로 빠져나가는 배출에 의한 손실, 눈에서 자체적으로 증발되는 정도 등의 3가지 요인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만일 이 요인들이 서로 적절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눈물 자체의 분비저하나 눈물층이 잘 유지되지 못해 눈물층의 양적 혹은 질적인 부족 상태가 건성안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중에 노화, 류마티스질환, 굴절교정 수술, 갑상선질환, 약물복용(고혈압약 등등), 여성호르몬 변화, 만성 결막염, 환경적 요인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2.증상

    눈의 자극감, 이물감, 작열감이라든지 점액성 물질이 분비된다든지 하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 마치 뿌옇게 변한 안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흔히 침침하다고 표현을 하기도 하고 어느정도의 시력저하도 경험하거나  가려움, 눈부심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진단

    어느 한 가지 검사만으로 안구건조증을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지는 않습니다. 몇 가지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검사는 눈물층의 안정성에 대한 검사입니다.
    눈물막의 불안정성이 있다고 확인한 다음 이차적으로 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세극등 현미경 검사로 눈물막의 높이, 안검염의 정도, 마이봄샘 기능장애, 동반된 각막상피병변, 결막충혈, 알러지 등의 상태를 알아봐야 합니다.
    2차적 방법으로 눈물생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는 쉬르머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안검염에 의한 안구건조증 진단보다는 누액부족 안구건조증에 더 정확한 검사입니다. 그 다음으로 불안정한 눈물막의 원인을 찾기 위해 마지막으로 마이봄샘의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를 해야합니다.



    4.치료

    먼저 주위 환경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 다음 눈 주위 청결에 신경을 써 마이봄선의 염증을 치료하는것 입니다. 만약 치료효과가 미미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인공 눈물 안약이나 염증 치료 안약 등을 사용해보고 그 다음 눈물점폐쇄 같은 시술을 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교차로 / 2018.1.25(목요일)  건강칼럼 등재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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