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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상편
  • 익상편(Pterygium) 제거 수술은 보통 부분마취로 각막과 결막을 덮고 있는 섬유혈관성 조직을 제거한다.
    이때 결막 아래쪽의 테논 조직을 박리해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익상편을 단순히 제거만 하고 공막을 노출시키는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노출된 공막을 주변의 결막을 당겨 엎거나 병변과 떨어진 다른 부위의 결막 혹은 양막을 이용하여 덮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익상편이란 주로 안구의 내측 결막(흰자위)에서 각막(검은동자)으로 조직(섬유혈관조직)이 증식되어 침범, 진행하는 질환을 말한다. 익상편을 군날개라고도 하며 사람들은 백태가 낀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여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강한 햇빛(자외선), 먼지, 건조한 공기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가장 주요한 원인 인자는 자외선으로 파악된다.
    증상은 대게 없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통증도 없으며 일상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작어 미용상의 목적 이외에는 안과를 찾는 경우가 드물다. 간혹 심한 경우 난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동공까지 침범했을 경우에는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건조 하거나 피곤하면 충혈이 잘되고 샤워 후에 충혈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한다.
    치료는 심한 난시를 유발하거나 백내장 수술 전 굴절값과 각막곡률 불안정시 수술적으로 치료를 하나 워낙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이물감, 충혈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신중히 고려 후 시행한다.

    교차로 / 2019.09.26 (목요일) 건강칼럼 등재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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